유덕열 동대문구청장…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수상
2014-07-30 진용준 기자
[매일일보 진용준 기자]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최근 ‘2013,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이하 자랑스런 국민대상)’에서 행정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동대문구에 따르면 자랑스런 국민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자치행정 등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국민에서 수여하는 상이다.대한국민운동본부와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8월1일 오전 10시30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다.유 구청장은 민선2기 구청장에 이어 민선5기 구청장으로 당선되어 ‘사람 섬기기를 하늘같이 하라’는 구정운영철학과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구정의 기본 지침서로 삼아 모든 구민을 하늘처럼 섬기고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구정을 이끌어 가고 있다.특히 ▲복지지원 활성화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 ▲기부재능 나눔 및 자원봉사 활성화 ▲저소득층 의료복지서비스 및 자활지원 ▲다문화가족 등 조기정착 기반조성 ▲여성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우대 행정 ▲어르신과 장애인을 돕는 감동 행정 실현하는 복지 로드맵을 실현하는 등 친절·청렴·창의를 바탕으로 '21세기 세계중심 동대문구' 건설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을 수상했다.유 구청장은 “구민을 섬기는 것을 목민관으로서의 기본이 되는 덕목으로 이를 실천한 것은 그렇게 자랑할 만한 일이 못된다”며 “구민을 더 열심히 섬기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