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정원박람회' 250만번째 입장객 '터키' 여행간다
2014-07-30 이창식 기자
[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명소로 자리 잡은 터키정원을 찾은 250만 번 째 관람객에게 터키 안탈리아시 관광 기회가 제공된다.순천정원박람회 조직위는 29일 "정원박람회장 터키정원을 방문한 250만명째 관람객에게 안탈리아 행 왕복 항공권 2매와 5성급 호텔에서 일주일동안 체류할 수 있는 숙박권 2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안탈리아는 터기 최고의 관광지로 알려진 지역으로 이번 행사는 '2016터키 안탈리아 엑스포 조직위'에서 주최하고 '㈜터키항공'에서 후원한다.터키정원은 2016년 안탈리아 엑스포를 앞두고 터키측에서 교류정원 차원에서 직접 조성한 정원으로 동·서양이 만나는 아름다운 지중해풍의 정원을 느낄 수 있다.또 근대적 건축 재료와 혼합된 전통적인 모티프에 근거해 전통시장을 닮은 아치형 구조로 디자인됐다. 주요 건물로는 돌로 디자인된 것과 터키의 전통적인 건축물 중 하나인 나무로 만든 집이 있다.정원의 입구는 연철문이고 입구의 오른쪽에는 타일이 깔아져있고 안탈리아에 대한 홍보영상이 집안에 준비돼있다.한편 터키 농림부장관, 문화관광부 차관, 안탈리아 엑스포 관계자 60여 명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벤치마킹하고 국가의 날 문화공연을 펼치기 위해 지난 5월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