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출신 장현승, 11년 인연 큐브 엔터 떠난다

2021-08-03     강연우 PD
가수

그룹 비스트 출신 장현승이 11년 동안 함께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자료를 통해 "가수 장현승씨와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린다"며 "2009년부터 11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 준 장현승 씨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현승씨의 음악 활동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 주시길 부탁드린다. 로운 출발을 하게 된 장현승씨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장현승은 2009년 비스트로 데뷔했으며 현아와 혼성 유닛 '트러블메이커'로도 활동했다. 2016년 4월 비스트를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