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석공원경로당 점심시간 ‘마냥 즐거운 어르신’

2014-07-31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한 만석공원 경로당 어르신들은 점심시간이 기다려지고 마냥 즐겁다. 그 이유는 녹색복지회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어 매일 정성스레 점심을 대접하기 때문이다. 녹색복지회는 자원봉사자들의 사전신청을 받아 평일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께서는 녹색복지회 회원과 더불어 자원봉사자들, 식사하러 오시는 다양한 이웃들과 담소와 웃음을 나누는 쏠쏠한 즐거움도 맛보고 있다. 송죽동 통장들과 주민자치위원들도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짬짬이 시간을 내어 급식봉사에 참여하여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