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관광 브랜드'Feel KOREA 12'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쉬쉬놀놀 공화국'
2013-07-31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이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관광시장의 혁명이 될 새로운 브랜드 'Feel KOREA 12'에 '쉬쉬놀놀 공화국'으로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31일 양평군에 따르면 'Feel KOREA 12'는 국내최초 독립국가 체계를 갖춘 문화관광지 12곳의 통합브랜드로 양평군을 비롯 여주, 가평 서울 강남 광진구, 인천 서구, 강원 양구, 충북 충주, 경북 청송, 충남 서산, 전남 진도, 그리고 춘천 남이섬 등 12개 상상나라로 구성돼 있다.양평군은 ‘완벽한 휴식과 캠핑, 레저, 강&산 하이킹’을 주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휴식의 명소를 표현한 ‘쉬쉬놀놀 공화국’으로 참석한다. 쉬자파크를 중심으로 용문산 관광지, 두물머리, 세미원, 양평자전거도로, 물소리길, 소나기마을 및 양평전통시장 등 양평을 대표하는 8경과 산나물축제, 양평농특산품을 홍보하게 된다.양평군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다른 지역과의 연계 관광을 통해 상호간의 장단점 보완해 국내뿐만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상상엑스포는 ‘상상은 살길, 창조는 갈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상상을 주제로 12개 상상나라브랜드와 공공상상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각 나라를 여행하는 듯 한 여권 발급 및 입국심사, 그리고 12개 상상나라의 관광포인트로 구성된 상상이미지관 및 각종 문화공연과 체험행사 등이 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