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교과서박물관서 '무료 고교생 논술 캠프' 개최

2014-07-31     이길표 기자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이 세종시에 위치한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2일까지 ‘무료 고교생 논술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미래엔 교과서박물관이 주관하고 세종시교육청이 후원하는 ‘미래엔 고교생 논술 캠프’는 조치원여고, 한솔고, 도담고 등 세종시 지역 고등학생 90여명을 초청해 미래엔의 파사쥬 논술 전문강사과 함께 수능 대비 공부 방법, 입시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법, 논술 작성법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올해로 3회째인 본 캠프는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의 신념을 실천하고자 지난해 세종시와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한 교육 기부의 일환으로 매년 방학기간을 활용, 교과서박물관에서 운영해왔다.교과서박물관은 미래엔이 보유한 독자적 교육 콘텐츠를 집약적으로 보관, 전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인문학 강좌, 문학 캠프 등 체험학습의 장으로서 뜻 깊은 교육기부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유학영 미래엔 교과서박물관 관장은 “미래엔의 논술 및 진학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구성한 이번 캠프 커리큘럼이 학생들의 입시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교과서박물관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기부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