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안동지사, 저수지 환경정화 행사 개최

2013-07-31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 정재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지사장 권기봉)는 31일 안동시 풍천면 신 도청 이전지 접경에 있는 호민저수지에서 환경정화 행사를 개최 했다.

연일 이어지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마을주민 및 관리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수지 주변 잡초제거와 주변 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

청정 농업용수 보전과 여름철 잡초, 잡목에 의한 2차적 수질오염 녹조를 사전에 방지 하고자 실시한 정화활동은 상류유입부와 수변부 전체의 퇴적물 및 쓰레기를 처리함으로써 용수의 부영양화 현상을 최소화 했다.

농어촌公 안동지사 관계자는 "다가올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의 영향으로 저수지로의 유입되는 쓰레기를 최소화 하여 청정용수를 유지하고 쾌적한 수변환경을 조성 제공양질의 농업용수 수질 보존관리를 위한 환경정화 행사는 매월 적기 적소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