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 상담기관 간담회 개최
코로나19 이후 지속가능한 상담체계 방안 모색 및 의견 청취
2022-08-11 이현승 기자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총무위원회가 건강한 시민력을 위해 상담기관과 소통을 해나간다.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 총무위원회(위원장 최연숙)가 지난 9일 당진시의회 대회실에서 건강가정지원센터 김민정 센터장 등 6개 상담기관 대표 및 상담사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당진시의회 최연숙 총무위원장 주재로 열렸으며 서영훈 부위원장, 김기재 위원, 조상연 위원, 김명회 위원과 각 상담 센터장 및 상담사, 관계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84회 임시회에서 최연숙 위원장이 ‘코로나19 이후 건강한 시민력을 위한 상담추진체계 마련 촉구’라는 주제로 가졌던 5분 발언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지속가능한 상담체계 방안을 논의하고 각 상담기관 대표 및 상담사로부터 운영상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담료 및 강사료 현실화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으며, 지금까지 사각지대에 있었던 장애인에 대한 성교육의 필요성과 상담기관의 전문화와 역할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이루었다.
당진시의회 최연숙 총무위원장은“앞으로도 당진시의회와 상담기관과의 간담회를 수시로 갖고 건강한 시민력 강화를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상담사 분들의 애로사항이 하루 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