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역대 최초 2천명 돌파…서산서도 12명의 확진자 발생

2022-08-11     오범택 기자
서산시청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역대 최초로 2,000명대를 돌파한 가운데 충남 서산시에도 확진자 12명(서산469~480번)이 추가 발생했다.

오늘 발생한 서산시 확진자 대부분은 고북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외국인 근로자로 밝혀졌다.

11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469번, 470번, 472번, 473번 확진자는 서산47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들은 오한, 기침, 발열 등의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통 증상을 보인 40대 서산471번 확진자는 서산46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30대 서산474번 확진자는 기침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40대 서산475번 확진자와 50대인 서산476번 확진자는 태안135번 확진자 접촉자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대 서산477번과 20대 478번, 40대 480번 확진자 등 3명은 서산 464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시 보건소에서 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40대 서산479번 확진자는 서산466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시 보건소에서 검사 결과 같은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서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480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