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13년 당․군정 협의회의 개최

2014-08-01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영양군(군수 권영택)과 새누리당 강석호 국회의원(지역구 영양, 영덕, 봉화, 울진)은 지역발전과 현안사항 협의를 위해 군청 간부공무원과 주요 당직자가 함께한 당․정 협의회의를 31일 군청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당․정 협의회의는 강석호 국회의원이 영양군 일대의 국책사업이 적기에 추진되고 있는지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민생탐방과 병행하여 실시됐다.영양군에서는 군정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추진 중인 음식디미방 문화관광자원화 사업과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 등 8개의 주요 지역개발 투자 사업에 국비예산 지원으로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이에 대해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석호 국회의원은 “도로 등 SOC사업은 낙후된 지역 도로망 사정을 감안할 때 어떤 것보다 우선 되어야 할 복지사업이라”고 말하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국토교통위 간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당․정 협의회를 마치고 7월 염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촌문화누림터 조성사업현장, 국도 31호선 입암우회도로 현장, 한우개량사업소 현장, 홍소지구 다목적 농촌용수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진척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