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반려동물 보호 캠페인 ‘왕왕콘테스트’ 진행
2022-08-13 홍석경 기자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명 시대를 맞아 오는 11월8일까지 3개월간 반려동물 보호 캠페인 성격의 ‘제6회 JT친애 왕왕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JT친애저축은행이 지난 2016년부터 매해 개최해온 업계 최초 반려견 오디션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 행사 기간 중 총 27만여 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하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유기견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실시한 반려견 공익 캠페인 ‘독투게더챌린지’에도 2000여 명 이상의 반려견주가 참여해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진행된 반려견 공익 캠페인 ‘독투게더챌린지’의 호응에 힘입어 기존의 경쟁 구도 콘테스트에서 벗어나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반려동물 보호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메인 프로그램인 ‘NOT TOY(낫 토이) 챌린지’는 반려동물이 장난감이 아닌 생명이자 소중한 가족이라는 의미를 담아 참여형 기부 챌린지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반려견 또는 반려묘와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JT친애저축은행 #NOTTOY챌린지) 및 챌린지에 동참할 친구(2명 이상) 태그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된다.
챌린지 참여 현황은 ‘제6회 JT친애 왕왕콘테스트’ 공식 사이트에서 하트 개수가 채워지는 과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은 향후 유기견과 유기묘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이번 ‘제6회 JT친애 왕왕콘테스트’에서는 챌린지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서브 이벤트도 실시될 예정이다. 우선 매주 챌린지 참여자 25명을 추첨해 반려견 샴푸 및 간식을 증정하는 ‘금주의 럭키펫’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챌린지 참여 시 인스타그램에서 친구를 가장 많이 태그한 참여자를 월 6명씩 선정해 반려견 인식표 및 냄새 제거 시트를 증정하는 ‘이달의 홍보펫’, 가장 예쁜 반려견 및 반려묘 사진을 게시한 참여자를 한 달에 4명씩 선발해 반려동물 이동 가방 및 식기식탁을 증정하는 ‘미모의 스타펫’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는 견주와 묘주 외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는 ‘제6회 JT친애 왕왕콘테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