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방학맞이 어린히 전시회 개최

동물 탐험전·테마파크 체험전 열려

2014-08-01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현대백화점은 방학을 맞아 미아점·대구점·울산점 등의 문화홀서 어린이 대상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현대백화점은 미아점(7∼18일)·대구점(1∼4일)·울산점(9∼18일) 문화홀에서 ‘세계동물대탐험 : 사라진 동물들을 찾아서’를 열고 오세아니아·아메리카·북유럽·아프리카·북극 등 세계 각 대륙의 대표 동물들을 소개한다.‘세계동물대탐험전’은 세계 최초 동물복원 전시프로젝트로 잘 알려진 이색전시회로 기린·물소·톰슨가젤·사자·하이에나 등 각 대륙별 다양한 동물들을 한자리에서 만져보며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도 현대백화점은 미아점은 9월 4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캐릭터 테마마크 체험전’을 진행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캐릭터 ‘디보’를 콘셉트로 선물기차·구름기차·포토존과 에어바운스·범퍼카 등 체험 시설을 운영한다.
 
체험전 입장료는 1인당 3000원이지만 현대백화점카드 회원은 1인당 2000원, 현대백화점 i-CLUB회원 1인당 1000원 각각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비회원인 경우에도 현장에서 회원 가입하면 바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방학기간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백화점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해 캐릭터 테마파크, 문화 체험전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