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대상 선정

2013-08-01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이 교육부가 주관‘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공모사업(가사토)에 선정 됐다고 1일 밝혔다.

가사토는 주5일 수업제 시행과 관련해 지자체가 지역내 교육자원을 활용, 학생, 학부모가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지난 6월부터 전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사업내용 등 평가를 거쳐 양평군을 비롯한 67개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양평군은 이번 선정으로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받아 인성키우기, 지역사랑, 정서안정, 몸튼튼, 학력향상 등 5개 주제아래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가사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평군 관계자는“교육부로부터 사업예산이 내려오는 대로 추경예산에 반영해 가사토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