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 2021년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2022-08-19 강세근 기자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남부소방서는 19일 소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안전 관리 정착·유도를 위한 2021년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의 결과 신규대상 2개소 중 1개소(일마레 수원점) 선정됐고, 1개소는 현지실사 결과 미흡하여 부적합 처리하였고, 갱신 대상 3개소 중 2개소(CGV 수원점, CGV 동수원점)는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평소 우수한 소방안전관리를 인정받아 선정하고, 1개소는 자진 철회로 부적합 처리됐다.
이날 심의회에는 강봉주 재난예방과장을 위원장으로, 심의위원과 간사 등 6명이 참석해 5개소(신규 2, 갱신 3) 심의 대상에 대해 법령위반과 화재발생 여부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정훈영 서장은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으로 건전한 소방안전문화가 확산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우수업소로 선정된 영업장은 자율 안전관리를 강화해 모범적인 다중이용업소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에 선정된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2년간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 표시를 부착하고 해당 업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2년간 면제, 보험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