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행락질서 확립 및 에너질 절약 강조

2014-08-01     석동희 기자
[매일일보] 경기 가평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조회를 갖고 공직자 모두가 솔선수범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및 행락질서 확립에 군정역량을 결집시켜나가기로 했다.월례조회를 주재한 최민성 부군수는 지난달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평전역에 걸쳐 수해복구에 매진해 온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행락철 청결 유지 및 바가지요금 단속 등 행락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이날 월례조회자리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에 기여해온 청평면 정태갑 씨가 안행부장관상을 수상했고, 북면 김흥재씨가 소방방재청상을 수상했다. 가평읍 오권석 씨, 청평면 홍영해, 신덕성 씨, 북면 이상기 씨가 군수표창을 수상했다.아울러 2013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안전재난과 박인성 씨, 교육지원센터 조수연 씨, 주민지원실 서승권 씨 에게도 군수표창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