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곡선동, 학생 자원봉사단 에코시티 투어
2013-08-02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에서는 31일 ‘2013년 하절기 청소년 자원봉사 운영’ 셋째 날을 맞아 중․고등학생 45명과 함께 자원회수시설과 재활용 선별장 견학을 실시했다.학생들은 자원회수시설의 견학을 통해 쓰레기 처리과정과 쓰레기 소각에 따른 2차 공해 발생 방지를 위한 기능 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하여 자원의 재활용은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방지와 더불어 쾌적한 환경 조성의 지름길임을 배웠다.서경보 곡선동장은 “지난 29일에는 학생들이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물을 각 가정에 배부하는 활동을 하였는데, 오늘 견학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