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아트멘터리' 콜렉션 '시라노, 마이 러브' 독점 공개
티빙 씨네마 아트 무비 콜렉션이 8월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장식할 '아트멘터리' 콜렉션을 오늘 공개한다. '아트멘터리' 콜렉션에서는 세계적 명작 '시라노'의 탄생기를 그린 '시라노, 마이 러브'가 티빙 독점 공개된다.
티빙 씨네마의 예술적 감성을 한 층 더 높은 곳으로 끌어 올릴 '아트멘터리' 콜렉션이 오늘(26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아트멘터리' 콜렉션은 티빙 씨네마 아트 무비 콜렉션의 다섯 번째 콜렉션으로 전설적인 예술가들의 찬란하고도 치열했던 인생기를 담은 여섯 편의 아트 무비를 소개한다. 화려한 순간을 담은 아트와 현실의 순간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만나 탄생한 '아트멘터리' 콜렉션 속 예술가들의 작품은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예술에 인생을 바친 그들의 이야기 안으로 끌어당길 예정이다.
이번 '아트멘터리' 콜렉션에서 티빙 온리 신작으로 선정된 영화는 바로 희대의 명작이 탄생하는 순간의 감동과 희열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영화 '시라노, 마이 러브'다. '시라노, 마이 러브'는 19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극작가 에드몬드 로스탕이 자신의 최고의 작품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1897)를 무대에 올리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이야기다. 티빙 씨네마가 공개한 '시라노, 마이 러브' 포스터에서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무대를 고요히 바라보는 에드몬드 로스탕(토마스 솔리베르)의 뒷모습이 그가 완성한 작품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에드몬드 로스탕이 고난과 역경을 뚫고 비로소 최고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그 순간, 영화를 보는 이들은 예술을 감상하는 기쁨과 예술을 창조하는 기쁨을 동시에 누리게 될 것이다.
'아트멘터리' 콜렉션에는 '시라노, 마이 러브' 외에도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반가운 이름의 예술가가 등장하는 영화들이 포진하고 있어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21살의 이른 나이에 패션계에서 인정받아 달콤한 성공과 쓰디쓴 고난을 모두 맛보아야 했던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의 이야기부터 '21세기 천재의 재림'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화려하게 인생을 불태우고 간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이야기를 다룬 '에이미'가 라인업을 빛낼 예정이다. 이어 마지막 순간까지 인정받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해서야 빛을 발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뒤쫓는 영화 '러빙 빈센트'까지 남다른 여운을 전할 전망이다. 또한 두 장의 앨범만 남기고 사라진 신비의 가수 '슈가맨'의 흔적을 쫓는 '서칭 포 슈가맨'과 프랑스 파리에서 큰 성공을 누린 두 서커스 단원의 환상적인 실화를 다룬 '쇼콜라'가 티빙 이용자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여러 방면에서 실력을 발휘한 예술가들의 다양한 인생 이야기가 ‘아트멘터리’ 콜렉션에 다채로움을 더할 것이다.
예술 영화로 기록한 예술가들의 삶. 오늘 '아트멘터리' 콜렉션으로 아트의 정점을 선보일 아트 무비 콜렉션은 이제 다음주 목요일 마지막 라인업 공개만을 앞두고 있다. 7월부터 매주 수많은 보석 같은 아트 무비를 발굴해낸 아트 무비 콜렉션. 마지막 아트 무비 콜렉션에서는 무려 두 편의 티빙 온리 신작을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해 티빙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