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인기 배달강좌(Run & Learn) 수강생 모집

5인 이상 신청하면 강사가 달려가 무료 학습 배달

2013-08-02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오산시(곽상욱 시장)는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희망강좌를 배달하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Run&Learn (런앤런)’ 9회차 수강생을 오는 15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배달강좌 Run&Learn은 배움을 찾는 시민에게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희망하는 강좌를 배달하는 평생학습으로, 지역 주민 5명 이상이 모여 원하는 교육강좌를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시스템이며 대상 강좌로는 건강과 취미, 교양, 언어, 자녀교육 등 다양하다.오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희망하는 강좌(요가, 댄스, pop, 공예, 미술, 악기 등 현재 109개 과목)를 선택하고 동아리 구성 후 학습대표자가 오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educity.osan.go.kr)로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교재비·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고 강좌 당 최대 20시간으로 주 4시간 이내의 범위에서 진행되며 강좌가 끝나면 동일강좌 또는 다른강좌를 신청해 연 2회까지 수강이 가능하다.오산시 런앤런 배달강좌는 지금까지 457개 강좌에 2천 6백여명의 시민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런앤런 배달강좌를 통해 잠재능력 계발과 통해 삶의 활력이 증진된다”며 “평생학습을 통한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써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배달강좌 런앤런 수강을 희망하거나 문의사항이 있는 시민은 오산시청 교육협력과 평생교육팀(031-8036-75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