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스플레이시티 인근 ‘더 콜럼버스 아산 탕정’ 9월 분양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에 최대 80~90%까지 대출 가능…부동산규제 속 틈새상품
아산탕정 삼성디스플레이시티 최초 드라이브인, 유일 오피스텔형 라이브오피스 등 특화설계
2022-08-26 김기범 기자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삼성이 오는 2025년까지 13조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한 ‘아산 삼성디스플레이시티’ 바로 앞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이 9월 분양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은 아산시 탕정면 용두리 695번지에 지하1층~지상10층, 지식산업센터 406호실, 근린생활시설 11호실 등 총 417호실, 연면적 4만 7253㎡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은 아산탕정신도시 삼성디스플레이시티2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는 삼성이 오는 2025년까지 13조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수원, 화성, 동탄, 평택을 잇는 삼성벨트로써 주변으로 협력업체 및 연관 산업체들이 모여들어 세계적 첨단 제조산업단지로 미래가치 프리미엄이 높은 첨단산업단지이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 외에도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등 10만여명 대규모 산업단지와 탕정2신도시 조성 등 탄탄한 배후수요와 풍부한 개발 프리미엄을 갖췄다.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은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핵심 교통 요지에 들어선다. KTX와 수서고속철도(SRT)가 정차하는 천안아산역과 하반기 개통예정인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예정)과 가깝다. 당진~천안고속도로 탕정IC(2022년 개통 예정)과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드라이브인, 섹션오피스, 라이브오피스 등 다양하게 구성된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은 아산탕정 지구에 처음이자 유니크한 희소상품으로 설계된다. 아산 탕정에 없던 오피스텔형 라이브 오피스(바닥난방 시공)와 도어투도어(일부실 제외), 드라이브인 시스템(지하1층 ~ 지상7층), 최고 5.4m 높은 층고와 전호실 멀티형 냉난방기 설치(근린생활시설 제외) 등 제조업 특화설계 된다. 또한 업무 효율을 높이는 차별화된 특화 서비스로 회의실, 휴게실, 샤워실, 유튜브 촬영실, 옥상정원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지와 녹지와 공원이 바로 붙어 있고 인근 하천이 있어 조망권이 우수하고 환경이 쾌적하다.
지식산업센터인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특히,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다음해 12월 31일까지 취득세 50%, 재산세37.5% 등 각종 세금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새로 매입한 경우 부가가치세 환급도 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이 한 번 자리를 잡으면 장기간 임대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임대 소득도 기대할 수 있으며, 분양금액의 최대 80~9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은 분양관계자는 “삼성효과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시티2 바로 앞에 위치하며 아산탕정지구에 처음이자 유니크한 희소상품으로 설계 돼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부동산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금융 및 세제 혜택도 다양해 새로운 틈새시장에 투자하려는 기업들의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 분양 홍보관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1056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