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오는 5일 출산장려 '저출산 인식개선 캠페인'

2013-08-02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오는 5일 오전 11시 구리역에서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저출산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친다.구리시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 구조의 불균형으로 인한 저출산 ‧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시민에게 출산장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출산율을 높이고자 기획됐다"고 2일 밝혔다.캠페인에는 구리시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건강가정지원센터, 구리시 보건소 관계자 및 구리시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가두 캠페인을 실시 한 후 설문조사지 배부, 아이돌봄 지원사업, 토요 직장 맘 부부 출산교실 등의 사업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한다.구리시 관계자는 "출산장려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