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주요 간선도로 보ㆍ차도 정비

올림픽로, 고덕로, 상암로 불량 보ㆍ차도 4.5km 공사

2014-08-02     유원상 기자
[매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장마철 폭우 및 노후로 파손이 심한 올림픽로 등 3개 노선의 보ㆍ차도 4.5km를 정비한다.이 구간은 장마철 집중호우, 동절기 염화칼슘 살포, 노후화에 따른 보ㆍ차도 노면 침하, 포장면 균열 발생 및 도로 평탄성이 불량하여 보행불편, 차량 안전사고 우려, 차량 통과 시 소음발생 등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되어 왔다.총사업비 10억6,200만원 투입하여 차도는 8월, 보행불편을 초래하는 보도 구간은 9월 중순까지 공사를 완료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로 변모시킬 예정이다.공사구간의 보도와 일부 차도는 강동구가, 올림픽로, 고덕로 등은 서울시 동부도로관리사업소에서 각각 공사를 맡아 시행한다.구 관계자는 “포장도로 정비공사가 시행되는 동안 부분적인 교통통제로 보행, 차량운행 및 버스 승하차시 불편이 불가피하므로 이에 따른 구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