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는 5일부터 직접 재배한 “부레옥잠“을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분양 한다.부레옥잠은 하수처리장 이차침전지에서 재배해 수중의 질소와 인을 흡수시켜 수 처리 효율을 높이고, 번식하는 부레옥잠은 사업소 내 생태연못으로 옮겨 시민들에게 분양해 생활 속 녹색환경 실천 계기를 마련키로 했다.승기사업소 노현구 소장은 “이번 부레옥잠 무료분양을 계기로 인천시민들이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번 ‘부레옥잠’ 무료분양은 승기사업소 전화 032-899-0224로 사전분양신청을 받은 오는 19일부터 승기사업소 내에서 개별 분양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