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中企 의견청취 위한 ‘生生간담회’ 출발!

2014-08-04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경기도와 중기센터가 8월부터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시책을 알리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간다. ‘生生간담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기센터 SOS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8월부터 ‘찾아가는 중소기업 生生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히고,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경기도와 중기센터가 유관기관의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중소기업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손톱 밑 가시’를 빼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중기센터는 간담회 전담반을 구성해 매일 기업 간담회를 추진하며 좀 더 많은 기업들을 만나기 위한 간담회를 총괄하게 되며, 8월 1일부터 추진된 이번 간담회는 8월 중 26번의 간담회를 추진하게 되며, 향후에도 매일 1~2개 기업과 소통하며 간담회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경기악화로 어려워지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현장 목소리 청취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지원시책을 개발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간담회에는 경기도와 중기센터, 시·군,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진흥공단, 산업단지공단, 지역 세무담당관,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와 유관기관도 상황에 따라 함께 참석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에 함께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