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동행"
찾아가는 공부방 학생,학부모 일석이조'
2013-08-04 석동희 기자
[매일일보 가평 석동희기자]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석)은 7월 8일부터 8월 6일까지 상담 전문강사(한마음 연구소장 임재남)와 NIE 전문강사(한국전문기자협회 김정훈 사무처장)을 초빙하여 관내 취약지역 지역공부방을 찾아 학생?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에게는 “창의적인 학습기법”을 주제로 신문 활용 NIE 학습활동에 대한 맞춤형 학습, 학부모는 “부모감성 코칭방법”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문은 다양한 학습자료임에도 불구하고 활용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신문활용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부모감성 코칭은 학부모의 그 동안 막막했던 자녀지도방법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늦은 시간까지 질문이 쏟아졌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아버지(김장철)는 “사춘기에 접어드는 자녀들과에 소통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말하고, 자녀와의 소통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번 강의를 듣고 온 가족이 함께 자유로운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학부모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학부모교육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