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신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 현장설명회 개최

고양시 신청사 건립 2023년 착공, 2025년 준공 목표

2022-09-02     김승환 기자
고양시는,2023년
[매일일보 김승환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고양시 신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달 18일 공고한 고양시 신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의 목표, 대상지, 주요시설 면적, 공간배치 계획 등에 대한 안내 및 질의응답을 위해 개최됐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설명회에는 고양시 신청사건립단장, 경기대 천의영 교수를 비롯해 사전등록을 완료한 1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참가자들은 유튜브 라이브 중계를 통해 참여했다. 고양시 신청사는 덕양구 주교동 206-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7만3천여㎡, 연면적 7만3946㎡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3년 착공·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노후화·분산화된 현 청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시민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녹색 건축물이자 시민 개방형 청사로서 고양시의 상징적 랜드마크로 건립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국제설계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온라인 현장설명회 영상은 고양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