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가히 멀티밤’ 론칭 방송서 10억원 판매고 올려
2022-09-03 신승엽 기자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홈앤쇼핑은 뷰티브랜드 가히의 멀티밤 첫 론칭 방송에서 전량 매진되며 성공적인 판매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이날 진행된 ‘링클 바운스 멀티밤’ 론칭 방송에서 70여분 동안 1만7500세트 이상을 판매했다. 매출액 1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김고은 멀티밤으로도 잘 알려진 ‘링클 바운스 멀티밤’은 론칭 방송 전부터 미리주문으로만 5000건 이상 판매됐다. 브랜드 모델인 배우 김고은이 드라마에서 해당 제품을 직접 사용하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와 함께 뷰티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홈앤쇼핑은 이번 가히 브랜드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오는 16일 오전 8시 15분에는 두 번째 시리즈인 ‘가히 기미관리 C밤’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에 론칭한 가히 브랜드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기획하고 만든 제품 라인업으로 앞으로의 방송이 더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