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한삼인, 한방 브랜드 ‘현’ 론칭

6년 근 홍삼농축액 함유한 샴푸·린스 6종 출시

2014-08-05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생활용품기업 애경은 농협한삼인과 공동으로 한방 뷰티 브랜드 ‘현(賢)’을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한방 브랜드 ‘현’은 애경과 농협한삼인이 한방 뷰티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공동 개발한 것으로 헤어·바디·페이셜 등을 판매하는 천연 한방 브랜드로 1차로 농협한삼인의 100% 국내산 6년 근 홍삼농축액을 함유한 샴푸·린스 6종 등을 출시했다.‘현’의 신제품은 △탈모방지와 양모기능의 다현(多玄) 샴푸·린스 △모근 강화와 볼륨 탄력 기능의 현(玄)빛 샴푸·린스 △청정두피·비듬케어의 청단(靑端) 샴푸·린스 등 총 3개 라인으로 구성됐다.한편 애경과 농협한삼인은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브랜드 개발·운영에 관한 협력관계를 구축, 한방 뷰티시장을 분석해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브랜드 출시를 위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