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재원 기자] 6인조로 신인 남자 아이돌 메가맥스(MEGAMAX)가 오는 8일 학동역에 위치한 엘리에나 호텔 5층에서 프레스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또 같은 날 '2021 MEGAMAX’(메가맥스 2021 쇼케이스)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하고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선보일 메가맥스의 미니앨범1집은 총 10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으로 메가맥스만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과 멤버 개개인에 매력을 담았다. 특히 케이팝프로듀싱 선두주자인 ’불스아이‘ 와 ’에이밍뮤직‘, ‘코끼리 열차’가 맡아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페인티드 러브는 쉽게 잊혀 지지 않는 강한 사랑을 표현한 미디엄 팝 곡으로, 애절하지만 애틋하고 달콤한 첫사랑을 나타냈다. 첫사랑을 청량감 있는 ‘팔세토(falsetto)’ 창법으로 표현해 메가맥스만의 분위기와 청량미를 더했다. 한영 버전, 오케스트라 버전도 있으며, 가요계의 명품 오케스트라 편곡팀으로 알려진 에임스트링(Aim strings)이 페인티드 러브의 감성과 스토리를 오케스트라로 풀어냈다.
후속곡 ‘안아줄래’는 토라진 연인도 금방 마음이 풀어질 정도로, 상큼하고 신나는 팝 댄스곡으로 잦은 다툼에도 변하지 않는 사랑의 마음을 표현한다. 발랄하면서도 청량한 목소리가 힘들 때 나 지칠 때 항상 옆을 지켜주는 사랑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준다.
김연수 인미디어에이앤디 대표는 앞으로 “메가맥스는 K팝계보에 오른 기라성같은 방탄소년단(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엑소(EXO), 세븐틴(SEVENTEEN), 비투비(BTOB) 등등 선배님들의 계보를 잇는 멋진 후배그룹으로서 장수하는 그룹이 되기 위해 매일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온라인 SNS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해외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