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피서의 절정. 해상안전에 총력대응.

헬기 이용 관내 주요해수욕장 등 현장 안전점검 실시

2013-08-05     한부춘 기자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장 (박성국 )은 피서의 절정인 지난 3일, 관내 주요 해수욕장과 유도선 선착장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헬기편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인천해경의 이번 현장 안전점검은 피서철이 최대 절정으로 치닫는 8월 주말, 해수욕장 등 해양레져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인천관내 해수욕장 15개소와 여객선, 유도선 선착장 등 사고 위험 요소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해 헬기를 이용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선 것으로 전했다.박성국 인천해경서장은 헬기에서 현장 안전관리 요원과 직접 무전으로 교신하며 현장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등 해수욕장 안전관리 총괄기관으로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고 전했다.한편 인천해양경찰서 각 과장급으로 구성된 현장 안전관리 대책반도 휴일을 잊은 채 관내 주요 해수욕장과 항포구 등을 돌며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해상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하며 해상에서의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에는 국번 없이 122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