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돌', 11일 첫 번째 타이틀곡 공개…타이거 JK 프로듀싱
세상을 향해 던지는 청춘들의 메시지 'Born to be wild' 9월 17일 오후 8시 10분 MBC 첫 방송
'야생돌'이 첫 번째 타이틀곡과 트레일러를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타이틀곡 '본 투 비 와일드(Born to be wild)'를 발매한다.
'본 투 비 와일드'는 일렉트로닉 팝 댄스 곡으로 세상을 향해 던지는 청춘들의 메시지를 담았다. 최고의 K팝 아티스트를 꿈꾸는 '야생돌' 지원자들의 당찬 출사표이자 이들이 야생 속에서 보여줄 강인함을 느낄 수 있는 노래다.
특히 '힙합 대부' 타이거 JK가 '본 투 비 와일드'를 프로듀싱해 눈길을 끈다. 타이거 JK는 '야생돌'의 랩 트레이너를 맡은 것에 이어 지원자들의 첫 번째 노래를 직접 선물해 특급 지원사격에 나선다.
대한민국 힙합 신을 대표하는 타이거 JK가 '야생돌'만을 위해 만든 '본 투 비 와일드'는 과연 어떤 느낌일지, 또 지원자들이 이 곡을 어떻게 소화해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음원과 함께 트레일러도 선보인다. 트레일러는 지원자들의 군무 일부를 담아내 뜨거운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야생돌'의 첫 번째 타이틀곡 '본 투 비 와일드' 음원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트레일러 역시 '야생돌'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동시 오픈된다.
'야생돌'은 총 45명의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벌이는 극한의 데뷔 전쟁을 그린다.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관찰자로서 시청자들과 함께 지원자들의 성장사를 지켜본다. 뿐만 아니라 타이거 JK와 비지(Bizzy), 리아킴(Lia Kim), 넬(NELL) 김종완과 김성규가 트레이너로 출격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전무후무 '리얼 서바이벌'을 예고한 '야생돌'은 9월 17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추석 전 특별 편성을 통해 처음 시청자들과 만난 후, 추석 연휴 다음날인 오는 23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안방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