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방문 신청 접수 13일 시작
은행 첫 주, 행정복지센터 29일까지 요일제 시행
2022-09-09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원주시는 지난 6일부터 온라인을 통한 접수가 진행되고 있는 원주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방문 신청 접수가 오는 13일부터 시작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 확산 및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은행 방문 접수는 첫 주,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는 13일부터 29일까지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인 출생자만 신청할 수 있다.
은행에서는 신용·체크카드에 지원금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수령이 가능하며,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선불카드 수령만 가능하다.
지류형 원주사랑상품권은 발급되지 않으며, 카드형 원주사랑상품권 충전은 지역상품권 앱(chak)에서만 가능하다.
원주시 관계자는“방문 시 매우 혼잡이 예상되니 요일 제를 준수하여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며 적극 협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