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부산銀, 상호협력 업무 협약
2014-08-05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신세계사이먼은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 오픈을 앞두고 5일 부산은행과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신세계사이먼은 부산은행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주거래은행으로 지정해 가맹점 결제계좌 및 자금예치 등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운영과 관련된 금융거래는 부산은행을 이용하게 된다.또한 부산은행은 아울렛 이용고객들의 금융편의를 위해 아울렛 내에 금융거래 데스크를 설치해 외국인 부가세 시내 환급 대행 업무 및 신세계사이먼 임직원 입점 테넌트를 위한 금융지원과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신세계사이먼은 신세계와 사이먼프로퍼티 그룹의 합작법인으로 경기 여주와 파주에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9일 부산 기장군에 180여개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입점하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