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한류관광콘서트 내달 1일 팡파르

2013-08-06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인천시는 2014인천AG대회조직위원회와 공동 주최하는 '2013 인천한류관광콘서트'가 오는 9월 1일 인천 문학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한류관광콘서트에서는 소녀시대 유리와 티파니가 사회를 본다. 2AM, FT아일랜드, 걸스데이, 비스트,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시크릿, 씨스타, 엠블랙, 카라, 티아라 등 국내 최고 정상급 한류스타 20팀이 대거 출연한다.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5회째를 맞는 인천한류관광콘서트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특별 기획됐다.인천도시공사 관광사업처 소연수 팀장은 "올해에도 전세계에서 많은 해외 관광객이 인천한류관광콘서트를 보기 위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가 음악도시 인천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2013 인천한류관광콘서트의 관람은 무료이며,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티켓 예매사이트인 YES24(www.yes24.com)를 통해서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한류관광콘서트 공식홈페이지(www.incheonkoreanmusicwav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