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산시 청소년들 하남시 방문

8월 5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의 문화체험

2013-08-06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하남시는 이번 달 5일부터 9일까지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를 위해 중국 유산시 청소년 12명 하남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하남시 청소년이 유산시를 방문한 것에 이은 것으로 문화교류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홈스테이를 통해 우정을 되새긴다.

이번 방문기간중 학생들은 하남시청과 시의회를 방문하고 청소년 문화의 집 ‘한복입기 체험’, 한국민속촌 및 에버랜드 관광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이교범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2007년부터 유대관계를 맺어온 하남시와 유산시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돈독한 우정을 바탕으로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2007년부터 중국 유산시와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를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