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나눔과 배려의 청소년 자원봉사
8월 6일∼7일, 장애인이 농사짓는 ‘어유지동산’ 자원봉사
2013-08-06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하남시는 이번 달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교남 어유지동산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활동’을 갖는다.
청소년봉사자 등 45명이 참여하는 이번 체험활동은 ‘미래 꿈나무들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영농체험, 화분체험, 밀납초 만들기 등 농촌체험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토마토 수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교남 어유지동산’은 장애인들이 직접 농사를 짓는 시설이다.'
하남시 김학주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타인을 도와 주는 나눔과 배려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