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추석 명절 맞아 ‘사랑의 열매’에 성금 기탁

본청‧5개 소속기관 직원 2206명 참여해 모금한 2740만 원 전달

2022-09-18     전승완 기자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농촌진흥청은 추석을 맞이해, 본청과 전북 전주에 소재한 5개 소속기관 직원 2206명이 참여해 모금한 성금 2740만 원을 오는 24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17일 밝혔다. 성금 기탁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계좌이체)으로 이뤄진다. 모금액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