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보급용 씨감자 '수미' 신청받아

2014-08-06     배정빈 기자
[매일일보 배정빈 기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2014년 봄 감자로 사용할 씨감자 '수미' 품종의 신청을 이달 말까지 받는다고 6일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이 올해 생산, 확보한 우량 씨감자는 531t이다.봄감자 조기재배용인 수미는 병해충에 강하고 수량이 많으며 식용과 가공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다.최소 20kg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파종 적정량은 10a당 150kg이다.도내 농업인상담소나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한다.씨감자는 파종 전인 10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농가에 공급된다.

감자 심기는 10a당 6천600주가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