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설레임 프로바이오틱스’ 출시…업계 최초 기능성 표시
2021-09-27 최지혜 기자
[매일일보 최지혜 기자] 롯데제과는 국내 빙과류에서 ‘일반 식품 기능성 표시제’를 처음으로 적용한 ‘설레임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반 식품 기능성 표시제는 일반 식품에도 기능성을 표기할 수 있는 제도로 작년 12월 말 실시됐다.
설레임 프로바이오틱스는 장건강과 면역력 저하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건강기능 소재인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를 사용한 제품이다. 제품 1개(160ml)에 성인 일일 권장섭취량에 해당하는 유산균 1억 CFU(colony forming unit, 미생물 집락수)가 담겼다.
이번 제품은 롯데제과의 건강 지향 프로젝트 ‘비욘드 스위트’의 일환이다. 비욘드스위트는 ‘맛에 건강을 더하다’라는 슬로건 하에 제품의 맛뿐 아니라 건강도 함께 추구하는 콘셉트를 담은 프로젝트다. 롯데제과는 비욘드스위트 제품으로 지난 5월 ‘목캔디 프로폴리스 허브진저’와 ‘드림카카오 56 비타민 E’를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