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청소년 수련시설 2개소 종합평가서 “최우수” 받아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여성가족부 평가에서 전문성 인정받아

2022-09-28     오범택 기자
당진,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당진시 청소년문화의집(당진, 합덕) 2개소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8일 시에 따르면 전국 450여개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평가에서 청소년문화의집(당진, 합덕) 2개소가 청소년수련시설로서 모든 분야에전문성을 인정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2년마다 기관의 운영․관리, 청소년 참여율, 우수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안전관리, 지역연계 등 7가지 분야를 종합 평가한다.

특히 청소년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시설 개선 및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이래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얻었다.

당진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시 청소년문화의집 2개소가 최우수 등급의 영예를 얻어 매우 뿌듯하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앞으로도 당진시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11월 개관한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을 포함해 총 3곳의 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