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이웃사랑실천 사랑의 헌혈운동 펼쳐

2013-08-07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하절기에 접어들어 헌혈자가 급감함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 수급 개선을 위해 봉화군은 오는 7일 오전 10시『이웃사랑 실천 사항의 헌혈운동 행사』를 봉화군청 앞 잔디광장 내에서 실시 한다.

만16세 이상 70세 미만의 공무원 및 공공기관종사자,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1회 400㎖정도 헌혈로 혈압, 혈액형, 간기능, 매독, 간염등 검사를 수행하며 손톱깍이 세트 등 헌혈감사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우양구 보건소장은 "정기적인(연1회) 헌혈은 심장질환예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혈액이 부족하여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으로 정신건강에도 매우 좋아 매년 참여하고 있다"며 "헌혈 참여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