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기 구리소방서는 7일 2013년도 소방 안전관리 우수 업소로 롯데시네마 구리점을 선정하고 인증 표지판 부착식을 갖었다고 밝혔다.
7일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13개 업소가 신청하였으며 신청한 업소에 대해 소방서를 비롯 해 시 건축과,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개 기관이 각 업소에 대해 안전관리 부분에 대해 평가했다.소방서는 그 결과 롯데시네마 구리점이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했다.소방서는 우수업소 표지판은 업소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에게는 안전한 업소로 인식할 수 있는 증표 로 안전관리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정요안 구리소방서장은 소방 안전관리 인증 표지판을 부착하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장소는 사고 발생률 또한 높아 관리자부터 직원에 이르기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갖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최근 3년 동안 소방, 건축, 전기, 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없어야 한다.또한 화재발생 사실 또한 없어야 하는 등 선정 요건이 매우 까다롭다. 우수 업소로 선정되면 인증표지판 부착과 함께 2년 동안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교육이 면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