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빈 동두천소방서장 '앞서가는 안전행정 추진'

대형병원 현장지도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 실시

2013-08-08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심재빈 동두천소방서장이 8일 동두천 시 탑동 동 동원병원과 경기도립 노인 병원을 방문, 관계자들과 대형화재의 긴급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중증환자들이 입원중인 병원에서 대형화재가 발생 시 진압대책과 자위소방능력, 경영주의 관심을 비롯한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강조하고 협조를 부탁했다. 동두천소방서는 시기별, 계절별 취약대상을 선정, CEO와의 맞춤형 안전통화와 현장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심재빈 동두천소방서장은 “취약지의 대형건물의 긴급대응 등 선제적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