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후원 ‘담원 기아 테마곡 프로젝트’, 선미의 ‘Go or Stop?’ 음원‧MV 공개

국내 최초로 후원사가 팀에 테마곡 헌정… e스포츠산업 관심 방증 한국 대표하는 K팝과 e스포츠 결합…“두 분야 MZ 세대 팬들 공략”

2022-10-14     PR 기자
[매일일보 PR 기자]기아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디펜딩 챔피언 담원 기아(DWG KIA)를 응원하는 테마곡 프로젝트를 통해 담원 기아의 대회 2연패를 향한 도전을 적극 지원한다. 기아는 담원 기아를 상징하는 노래를 헌정하기 위해 이번 테마곡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K팝 아티스트 선미의 참여로 완성한 담원 기아의 테마곡 ‘Go or Stop?’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기아, 담원 기아 및 선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Go or Stop?’은 평소 담원 기아의 팬으로 알려진 선미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노래 제목에서도 드러나듯 경기가 계속되는 와중에 도전을 이어갈지 멈출지를 결정해야 하는 선택의 기로에서 두려움을 뛰어넘어 더욱 담대하게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담원 기아 선수들의 도전적인 모습을 담았다. 뮤직비디오는 미래의 게이머를 콘셉트로 e스포츠의 미래를 상징하는 공간에서 활약하는 게이머와 게임 스트리머의 모습을 선미 본인만의 스타일로 표현했다. 담원 기아를 상징하는 다양한 이스터 에그, 선미와 안무팀의 화려한 퍼포먼스도 볼거리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후원사가 팀에 테마곡을 헌정하는 국내 최초의 사례로 e스포츠 산업에 대한 기아의 관심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MZ세대를 대표하는 대중문화 장르인 K팝과 e스포츠의 결합을 통해 두 분야의 팬들을 한데 모으는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담원 기아는 향후 국내외 주요 경기에서 테마곡 ‘Go or Stop?’을 입장곡으로 사용한다. 기아는 지난해 12월 비대면 업무협약식을 통해 담원 기아와 다년간의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으며, ‘Dare to Be Legends’라는 슬로건 하에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평균연령 47.6세의 기아 임직원 5명이 직접 LoL을 배우는 모습을 담은 유튜브 콘텐츠 ‘나의 롤저씨’를 통해 담원 기아에 대한 단순한 지원을 넘어 팀을 적극적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기아 관계자는 “e스포츠 팬들에게 기아의 진정성을 전달하고 후원 프로젝트의 좋은 선례를 남기길 희망한다”며 “K팝과의 접목으로 e스포츠 산업 전반에 대한 저변이 확대돼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