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무사고와 무재해 기원하는 기농제(機農祭) 개최
2014-08-08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올 한 해 농기계 안전을 기원합니다” 농촌진흥청은 8월 8일 농업공학부 개발제작실에서 농업공학 시험연구사업과 농기계 제작과 운전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하는 기농제(機農祭)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전혜경 국립농업과학원장, 이용범 농업공학부장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기계검정팀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문을 낭독하고 제를 올렸다.기농제는 1962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52회째 맞이하는 행사로 해마다 음력 7월 7일에 열리며, 농업기계 제작업무의 안전을 기원하고 직원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행사이다.농촌진흥청 수확후관리공학과 김유호 과장은 “기농제는 무사고와 무재해를 다짐하고 더욱 더 활기차고 안전한 2013년을 만드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