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스님과 함께하는 명상수련 참가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마음치유 명상수련
2014-08-09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남한산성과 북한산성에서 마음치유 상담전문가인 선업스님을 모시고 9월과 10월에 걸쳐 하반기 명상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먼저 북한산성에서는 9월과 10월 각 2기로 나눠 ‘휴(休) 북한산’을 주제로 북한산성 교육정보센터에서 총 8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를 다루는 방법을 알려주는 ‘심정을 헤아려주세요’, 자신을 바로 볼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마음을 밝혀주세요’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9~10월 매주 월요일 진행되며 참가비는 기수별로 각 2만원이고, 만 60세 이상은 무료다. 신청은 12일부터 선착순이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와 북한산성문화사업팀 블로그(blog.naver.com/buksamo)에서 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buksamo@naver.com) 또는 팩스(031-968-9776)으로 접수하면 된다.남한산성에서 준비한 명상수련 프로그램은 ‘전하의 힐링명상’을 주제로 남한산성행궁 좌승당 실내강좌와 숲과 자연이 어우러진 실외강좌로 구성된다. 실외강좌는 임금이 되어 숲속에서 즐기는 차 명상과 문화재와 자연을 함께 맛볼 수 있는 걷기 명상으로 이뤄져있다.남한산성 ‘전하의 힐링명상’은 10월 매주 금요일 총 3회 진행된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신청은 19일부터 선착순이며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홈페이지(www.ggnhss.or.kr)로 접수하면 된다. 명상수련은 남한산성과 북한산성에 관심 있는 일반인의 참석도 가능하며, 문의는 경기도청 문화유산과 권은희(031-8008-3348, loveaz@gg.go.kr) 또는 북한산성문화사업팀 박슬기(031-968-5329~5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