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8명 SW코딩자격증 2급 취득
방과후아카데미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구축으로 다양한 메이커교육 실시
2022-10-15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은 청소년 8명이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개최한 ‘SW코딩자격시험’ 2급에 도전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올해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을 구축하고 매주 컴퓨터코딩, 아두이노 등 다양한 메이커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메이커교육에 참여하며 지난 9월 15일 SW코딩자격 2급 시험에 응시한 방과 후 아카데미 중등 청소년 8명은 자격증을 취득하는 값진 결과까지 얻었다.
배영호 관장은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도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도전과 목표 성취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치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곽원태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SW코딩자격시험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 모두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청소년 미래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와 천안시가 지원하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생 청소년 대상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지원,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현재 2022년도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문의나 궁금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1-900-0905)로 연락하면 된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