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원봉사,영통구 혜령공원 산책로 환경정화
2014-08-09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수원시 영통구 광교동에서는 청소년 자원봉사단 20여명이 모여 지난 7일 혜령공원 산책로 구간에 대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면서 앞으로 미래의 주역이 가꾸어야 할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교신도시 혜령공원 숲길 산책로에 버려진 담배꽁초, 음료수병 등의 쓰레기(20ℓ 2개분량)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매번 무심코 부모님과 산책로를 이용하면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에 미간이 찌푸려지곤 했는데 오늘 산책로 정비 봉사활동을 통해 좀더 쾌적한 산책로를 즐길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