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부춘산 황톳길, 시민들이 직접 황토 뿌리고 맨발로 다져
건강과 치유가 있는 길 홍보, 대표 힐링공간 기대
2022-10-17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서산시가 지난 16일 읍내동에 위치한 부춘산 황톳길에서 시민들이 직접 황토를 뿌리고 맨발로 다지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의장, 김원균 시산림조합장, 충남맨발학교 회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수영장 인근 황토쉼터에서 열렸다.
시민들이 직접 황토 100포를 뿌리고 맨발로 다질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부춘산 황톳길을 알리고 자연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