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해충 퇴치제 최대 50% 할인 판매

관련 제품 매출 전년 대비 70% 증가

2014-08-09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홈플러스는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 해충 퇴치제 수요 증가로 해당 제품을 31일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야외 활동이 시작된 4월부터 휴가 성수기인 7월까지 홈플러스에 판매된 해충 퇴치제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비 70% 신장했다. 특히 6월과 7월에는 옷이나 피부에 뿌리는 ‘에어졸’의 매출이 가장 높았다.이에 홈플러스는 훼밀리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31일까지 홈키파 원샷스프레이(50ml), 홈키파 게이트키파 2종을 50% 할인 판매하고 28일까지 홈키파 마이키겔로션(80g), 마이키파밴드(3입), 마이키파패치(8입), 마이키파에어로졸(150ml)를 30% 할인 판매한다.현경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바이어는 “여름철 야외 활동 증가로 인한 관련 제품 매출이 급증했다”며 “구매 전 사용 가능 연령대를 반드시 확인하고 용도에 맞게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홈플러스가 판매하는 해충 퇴치제는 직접 바르는 로션 타입, 손목이나 발목, 옷, 모자 위에 간편하게 붙이는 타입, 피부에 뿌리는 타입, 텐트나 문 입구에 걸어두는 타입 등 10여개로 장소와 사용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