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산자부 장관상
국내 최대 자동차 직선주행시험로, 자동차 수출기반 다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100만원 인센티브
2022-10-18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서산시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기업환경개선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부문별 34개 자치단체만 수상했으며, 시는 100만원의 인센티브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경영대전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공공행정 선진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 상이다.
시는 중앙 부처 등과 규제 개선 협의로 특구계획 변경 등을 이루고 국내 최대의 자동차 직선주행시험로 건설 계획 승인을 받아냈다.
부석면 천수만 일원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내에 국제 기준에 맞는 4.75Km의 직선 주행시험로를 조성 중이며, 국내 기업 자동차 수출 환경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